따뜻한 병원 만들기/투석재활요양병원

삼척의료원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에 의료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사인력 배치

yk life 2014. 2. 11. 16:09
반응형

영동남부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삼척의료원을 비롯한 전국지방의료원에

의료경쟁력 강화 및 수요자 만족도  향상을 위한 의사인력 배치

 

 

- 전국 지방의료원·적십자병원에 대학병원 의사인력 50명 배치 -

- 국립중앙의료원도 김천의료원에 의사 파견키로 -

보건복지부(장관 문형표) ’14년 3월부터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전국 의료원(33개) 및 적십자병원(5개)에 대학병원 및 국립중앙의료원의 의사 50명을 파견 배치하고 그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.

지역거점공공병원은 의사인력 수급이 어렵고, 공중보건의 의존율높으나 그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어, 양질의 공공의료 제공을 위해 안정적 의료인력 확보가 관건이 되어 왔다.

* 100병상당 의사인력 수 : 종합병원 17.5명, 지역거점공공병원 11.13명(공보의 제외시 8.3명)

* 33개 지방의료원 전문의(783명) 중 공보의 비중이 17.5%(137명)

○ 따라서 정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의료경쟁력 강화 수요자 족도 향상위해 우수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대학병원을 통해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.

* 「지방의료원 육성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대책」(’13.10)에 포함

이에 따라, 보건복지부는 각 대학병원과 협력하여 의사인력을 파받기로 한 지방의료원의 신청을 받아, 우선적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13개 의료원에 25명의 의사인력을 1차 지원하기로 했다.

* 강원(원주1, 강릉1, 영월4, 속초3, 삼척3), 전북(남원1, 군산1), 전남(강진3, 목포1, 순천1), 제주(서귀포3), 경북(김천1 울진군2)

 

 

 

 

○ 또한 2월 중 2차 신청을 받아 나머지 25명에 대하여도 전국 지방의료 및 적십자병원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
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지원사업은 지방의료원·적십자병원이 대학병원 및 국립중앙의료원과 의료인력 교류협약(MOU) 체결 후 의사를 파견받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.

이 사업은 2011년부터 의료취약지 지방의료원에 한정하여 매년 5명 내외의 지원이 이루어져 왔으나,

- 금년부터 지방의료원 등의 의료경쟁력 및 공공의료기능 강화를 위해 50명(국비 50억원)으로 대폭 증가되고 지원대상 기관도 확대되었다.

* '11년 8명(5억원) → ‘12년 5명(5억원) → ’13년 5명(5억원) → ‘14년 50명(50억원)

한편, 금년에는 국립중앙의료원도 김천의료원과 의료인력 지원약을 맺어 의사를 파견키로 함으로써, 국가 공공의료기관의 지방의료원에 대한 지원과 협력, 상호교류의 기반을 마련하였다.

건복지부는 앞으로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에 대한 의료인력 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하여 대학병원 등의 의료인력 지원이 속될 수 있도록 제도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, 지방의료원 등 역거점공공병원의 진료 역량을 제고하고, 대학병원의 기술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.

 

 

 

 

[자료출처: 보건복지부 보도자료2014.2.11]

 

 

 

 

☞ 삼척의료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☜

반응형